最後の銃声が、空に鳴り響いた。 최후의 총성이, 하늘에 울렸다. 部活対抗リレーのゴールを知らせる音だ。 동아리 대항의 릴레이의 골을 알리는 소리다.
体育祭のすべての競技が終了した。 체육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そして、あっという間に閉会式が終わり―― 그리고, 순식간에 폐회식이 끝나--
観客席から人の姿が消え―― 관객석으로부터 사람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体操服姿の生徒たちも、ほんの一部を残して、グラウンドから去っていった。 체육복 모습의 학생들도, 진짜 일부를 빼고, 그라운드에서 사라졌다.
【瑛里華】「支倉くん、お疲れさま」 에리카: 하세쿠라군, 수고했어.
【伊織】「やあやあ」 이오리: 야아야아.
【白】「お疲れさまでした」 시로: 수고하셨습니다.
【征一郎】「ご苦労だったな」 세이치로우: 수고했다.
いきなり生徒会メンバーに囲まれた。 갑작스레 학생회 멤버들에게 둘러싸였다.
【孝平】「お疲れさまです」 코우헤이: 수고하셨습니다.
【伊織】「委員長、やっと終わったね」 이오리: 위원장, 겨우 끝났군요.
【孝平】「まだ、片づけが終わってませんよ」 코우헤이: 아직, 정리가 끝나지 않았어요.
【伊織】「それは負けたチームの仕事だろう?」 이오리: 그건 진 팀의 역할이잖아?
【孝平】「指示を出すのは実行委員ですから」 코우헤이: 지시를 내리는 것은 실행 위원이니까요.
【瑛里華】「今年からそうしたの?」 에리카: 올해부터 그러는거야?
【孝平】「勝手に監督生室の倉庫に全部ぶち込まれたら、来年出すとき大変だろ」 코우헤이: 제멋대로 감독생실의 창고에 전부 들어가면, 내년 꺼낼 때 힘들테니까.
【白】「だから、あんな状態になっていたんですね」 시로: 그래서, 저런 상태가 되어있었군요.
【征一郎】「多少は改善するだろうな」 세이치로우: 조금이나마 개선되겠군.
【瑛里華】「ちゃんと来年のことまで考えてるのね」 에리카: 확실히 내년의 일까지 생각하는구나.
【瑛里華】「去年の委員長は考えなかったのに」 에리카: 작년의 위원장은 그렇지 않았는데.
会長にジト目を向ける。 회장을 째려본다.
【伊織】「風習を重んじただけさ」 이오리: 풍습을 존중했을 뿐야.
【瑛里華】「はいはい」 에리카: 예, 예.
【伊織】「で、委員長はどうだった?」 이오리: 그래서, 위원장일은 어땠어?
【孝平】「開会式でちょっと取り乱しましたけど、あとはなんとかなったと思います」 코우헤이: 개회식에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만, 그 뒤로는 어떻게든 했다고 생각합니다.
【孝平】「あ、会長」 코우헤이: 아, 회장.
【伊織】「なんだい?」 이오리: 왜?
【孝平】「開会式のヤジ、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코우헤이: 개회식 때의 비난, 감사합니다. (ヤジ 뭐라고 해석하면 좋을지...)
あのヤジが無ければ、台上でずっと立ち尽くしていたかもしれない。 그 비난이 없었으면, 구령대 위에서 쭉 서있었을 지도 모른다.
きっと、会長なりに助けてくれたのだろう。 분명, 회장나름대로의 도움이었을 테지.
【伊織】「俺はいたずらしただけさ」 이오리: 난 장난을 쳤을 뿐야.
会長は、曖昧に笑ってみせる。 회장은, 애매하게 웃어 보인다.
【瑛里華】「他にやりようはいくらでもあるのに」 에리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될텐데.
【征一郎】「本人がいたずらだと言っているのだから、そういうことにしておこう」 세이치로우: 본인이 장난을 친 것 뿐이라고 말하니, 그렇다고 하지.
【白】「?」 시로: ?
白ちゃんが、不思議そうな顔をした。 시로짱이,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따.
【征一郎】「気にするな、大した話ではない」 세이치로우: 신경 쓰지 마,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니.
【白】「あ、はい」 시로: 아, 네.
【瑛里華】「さてと、支倉くんの邪魔になっちゃいけないし、そろそろ行きましょうか」 에리카: 그럼, 하세쿠라군의 방해를 하면 안되니, 슬슬 가볼까.
【白】「はい」 시로: 네.
【瑛里華】「頑張ってね」 에리카: 열심히 해.
【孝平】「ああ」 코우헤이: 아아.
軽く挨拶を交わして、みんなが去っていく。 가볍게 인사를 주고 받고, 모두가 떠나 간다.
会長だけが、その場に残った。 회장만이, 그 자리에 남았다.
【孝平】「なんですか?」 코우헤이: 뭔가요?
【伊織】「支倉君、初仕事終了おめでとう」 이오리: 하세쿠라군, 첫번째 임무 종료, 축하해.
【孝平】「はあ」 코우헤이: 하아.
【伊織】「受け取ってくれ」 이오리: 받아둬.
そう言って、会長が俺のほうに右手を差し出す。 그렇게 말하고, 회장이 내 쪽으로 오른손을 내민다.
飴玉でもくれるのだろうか。 사탕이라도 주려는 걸까.
会長の手から、俺の手に何かが落ちる。 회장의 손에서, 내 손으로 무언가가 떨어진다.
【孝平】「……鍵?」 코우헤이:...열쇠?
【伊織】「俺の部屋、いつでも来ていいから」 이오리: 내 방의 열쇠, 언제든지 와도 좋으니.
【孝平】「返しますね」 코우헤이: 반납하겠습니다.
【伊織】「うそうそ、監督生棟の鍵」 이오리: 거짓말이야. 감독생실의 열쇠.
【伊織】「じゃあ、そういうことで」 이오리: 그러면, 이제 그만.
それだけ言って、会長も去っていく。 그걸 말하고, 회장도 떠나간다.
【孝平】「……認められたってことかな」 코우헤이:...인정받았다, 라는 건가.
手の中の鍵を見つめて、呟いてみる。 손 안의 열쇠를 보면서, 중얼거린다.
たぶん、そうなのだろう。 아마, 그렇겠지.
これは正式な役員になった証なのかもしれない。 이건 정식적인 임원이 되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女子生徒D】「委員長ーっ!」 여자학생D: 위원장-!
【孝平】「ん?」 코우헤이: 응?
実行委員のメンバーが、ここっちに走ってくる。 실행 위원의 멤버가, 여기로 달려온다.
【男子生徒A】「片づけ終わりましたよ」 남자학생A: 정리 끝났습니다.
【男子生徒C】「あとは打ち上げだ」 남자학생C: 남은 건 뒷풀이다!
【女子生徒E】「ほら、早く行きましょう」 여자학생E: 자아, 빨리 가요.
男子に肩を組まれ、女子に手を引っ張られる。 남자에게 어깨를 둘러메이고, 여자에게 손을 끌린다.
【孝平】「わ、わかった、自分で行くからっ!」 코우헤이: 아, 알았어, 스스로 갈테니!
そう言っても、誰も手を離したりしなかった。 그렇게 말해도, 아무도 손을 뗀다거나 하지 않았다.
みんなで体育祭の終わった喜びの言葉を交わしながらグラウンドを歩いていく。 모두가 체육제가 끝난 기쁨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그라운드를 걸어간다.
なんだ、この陽気な集団は。 뭐야, 이 밝은 집단은.
でも、傍から見れば俺もその集団の一員だ。 그렇지만, 옆에서 보면 나도 그 집단의 일원이다.
不思議な気持ちになる。 이상한 기분이다.
この気持ちを、なんと表せばいのだろう。 이 기분을, 뭐라고 하면 좋을까.
嬉しくもあり、楽しくもある。 기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다.
――充実感。 --충실감.
今までの苦労がすべて吹き飛ぶような気分だった。 지금까지의 고생이 전부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 by 하르닉스 | 2008/10/29 21:4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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