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部の席に座っていると、一人でグラウンドの入り口にいる生徒が目に入った。 본부의 자리에 앉아있자니, 혼자서 운동장의 입구에 있는 학생이 눈에 띄었다. 【桐葉】「…」 키리하 : ...
よく見ると紅瀬さんだ。 자세히 보니 쿠제 상이다. 何をしてるんだろう? 뭘 하는 걸까? 見回りがてらに、近寄ってみることにした。 순찰도 할 겸, 다가가보기로 했다. …。 …。 紅瀬さんは、こちらに背を向けている。 쿠제 상은 이쪽에 등을 돌리고 있다. 門から出入りする一般客を、ちらちらと見ているようだ。 문으로부터 들락날락하는 일반 손님들을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 誰かを捜してるのかな。 누군가를 찾고 있는 걸까? 【黒猫】「にゃー」 검은 고양이 : 냐- 紅瀬さんの足下に、黒猫がまとわりついていた。 쿠제 상의 발 밑에, 검은 고양이가 어슬렁거린다. 前に見たのと同じ猫だろうか。 저번에 본 그 고양이인가? 【桐葉】「暇なの?」 키리하: 한가한거야? 【黒猫】「にゃー」 검은 고양이: 냐- 【桐葉】「私はあまり暇ではないのよ」 키리하: 난 그다지 한가하지 않아. 言葉とは裏腹に、ゆっくりとした仕草でしゃがみ込む。 말과는 반대로, 천천히 주저앉는다. しなやかな指先で黒猫の頭を撫でた。 가느다란 손가락 끝으로 검은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体操服姿の女の子と黒猫。 체육복 모습의 여자 아이와 검은 고양이. 言葉にするとミスマッチだが、絵になる光景だった。 말로 한다면 미스매치이지만, 그림은 되는 광경이다. 紅瀬さんだったら、なんでも絵になりそうではあるけどな。 쿠제상이라면, 무엇이든 그림이 될 것 같긴 하지만. …。 …。 しばらく紅瀬さんと猫を見ていると、猫と目が合った。 한동안 쿠제 상과 고양이를 보고있다가,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黒猫】「にゃお」 검은 고양이: 냐옹- 俺に一声鳴いて、去っていく。 나를 향해 한 번 울더니, 떠나간다. 紅瀬さんが俺を見て、ゆっくりと立ち上がった。 쿠제 상이 나를 보고는, 천천히 일어섰다.
【桐葉】「貴方なの」 키리하: 너구나.
【孝平】「ずいぶん懐いてるんだな」 코우헤이: 꽤나 잘 따르는데.
【桐葉】「どうかしら」 키리하: 글쎄.
【孝平】「クラスの待機場所にいなくていいのか?」 코우헤이: 클래스의 대기 장소에 없어도 괜찮은 거야?
【桐葉】「それは委員長としての詰問かしら?」 키리하: 그건 위원장으로써의 힐문?
なんか少しだけ機嫌が悪いような。 뭔가 좀 기분이 나빠 보인다.
俺のせいで猫が逃げたからだろうか。 나 때문에 고양이가 도망쳐서 그러나? それとも、サボりの取り締まりだと警戒しているのか。 아니면 땡땡이의 단속이라고 생각하고 경계하는 걸까?
【孝平】「ただのクラスメイトとして話しかけただけだ」 코우헤이: 그저 클래스메이트로서 말을 건넸을 뿐이야.
【桐葉】「そう」 키리하: 그래.
【桐葉】「もう私の出る競技はすべて終わったし、ここにいても問題ないでしょう」 키리하: 이젠 내가 나가는 경기는 없고, 여기에 있어도 문제는 없잖아? 【孝平】「ああ。別にいいんじゃないか」 코우헤이: 아아, 별로 안될 건 없어.
【桐葉】「……クラスメイトとして注意しに来たわけでもないのね」 키리하: ... 클래스메이트로서 주의를 주러 온 것도 아니구나.
俺の返答が意外だったのか、不思議そうな顔をした。 나의 대답이 의외였던 걸까, 이상하다는 듯한 얼굴을 했다.
本当は席で応援してないといけないんだけど。 사실은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まあ競技はサボってないみたいだし、何も言うまい。 뭐어, 경기 그 자체는 빠지지 않는 것 같고, 뭐라고 할 필요는 없다.
【桐葉】「委員長なのに、ここにいていいの?」 키리하: 위원장이면서, 여기에 있어도 괜찮은거야?
【孝平】「今、委員長は休憩中」 코우헤이: 지금, 위원장은 휴식 중. 【桐葉】「そう」 키리하: 그래.
艶やかな髪に触れながら、興味なさそうな返事をする。 요염한 머리칼을 만지며, 흥미 없다는 듯 대답을 한다.
【孝平】「あんまり話しかけないほうがいいか?」 코우헤이: 그다지 말을 걸지 않는 편이 좋은거야? 【桐葉】「どちらでも」 키리하: 상관없어.
紅瀬さんはグラウンドの入り口を眺めながら、答えた。 쿠제상은 운동장의 입구를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孝平】「競技はどうだった?」 코우헤이: 경기는 어땠어?
【桐葉】「別に」 키리하: 그다지.
【桐葉】「適当にやっただけよ」 키리하: 그저 적당히 했어.
つまらなそうに言った。 시시한 듯 말했다.
その言葉の通り、紅瀬さんはずっと全力を出していないように見えた。 그 말처럼, 쿠제 상은 전력을 다한 적은 없어보였다.
【孝平】「よくわからないな」 코우헤이: 잘 모르겠는데.
【桐葉】「何が?」 키리하: 뭐가?
【孝平】「いつもの紅瀬さんなら体育祭ごとサボりそうなのに、ここにいる」 키리하: 평소대로의 쿠제상이라면 체육제는 땡땡이 칠 것 같은데, 여기에 있어.
【孝平】「で、クラスから離れたところでつまらなそうにしてる 코우헤이: 그런데, 클래스부터 떨어지고는 시시한 듯 해서.
【桐葉】「面白いかどうかでサボ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わ」 키리하: 재미있다 없다로 땡땡이를 치는 건 아니야.
【孝平】「そうなのか」 코우헤이: 그런거야?
ちょっと意外だった。 제법 의외였다.
【桐葉】「ねえ」 키리하: 있잖아.
【孝平】「ん?」 코우헤이: 응?
【桐葉】「……この時間から、人が来ることって……あるのかしら」 키리하:...지금부터, 사람이 온다는 것은, 있을 수 있을까.
門を見ながら呟く。 문을 보면서 중얼거린다.
この時間になると、出て行く人はいるが、入って来る人はいない。 이 시간쯤 되고보면, 나가는 사람은 있어도 들어 오는 사람은 없다.
【孝平】「さすがにもう来ないんじゃないか。体育祭自体もうすぐ終わるし」 코우헤이: 확실히, 이제는 더 오지 않는건가. 체육제 자체도 곧 끝나니.
【桐葉】「そう」 키리하: 그래.
感情の読み取れない声。 감정을 읽어낼 수 없는 목소리
グラウンドから視線を外し、俺を見た。 운동장으로부터 시선을 떼고, 나를 보았다. 【桐葉】「もう、戻るわ」 키리하: 이제, 돌아갈게.
【孝平】「ああ」 코우헤이: 아아.
短く言って、俺たちのクラスの待機場所へと歩いていった。 짧게 말하고는, 우리들의 클래스의 대기 장소로 걸어갔다.
さて、俺も本部に戻るかな。 그러면, 나도 본부로 돌아갈까.
# by 하르닉스 | 2008/10/29 21:47 | 번역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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