体育祭当日。 체육제 당일. まぶしいほどの朝日が、グラウンドを輝かせている。 눈부실 정도의 아침해가, 그라운드를 빛내고 있었다.
実行委員の活気ある声が、あちこちで飛び交っていた。 실행 위원의 활기찬 소리가, 여기저기서 난무하고 있었다.
【男子生徒A】「テント設営終わりました!」 남자학생A: 텐트 설치, 끝났습니다!
【孝平】「テントはそこで最後ですね」 코우헤이: 텐트는 그걸로 마지막이군요.
【孝平】「各班、持ち場について準備して下さい」 코우헤이: 각조, 대기 장소에 가서 준비해 주세요.
実行委員が返事をして、それぞれの担当箇所へと向かう。 실행 위원이 대답을 해, 각각의 담당 장소로 향한다.
グラウンドには多くの体操服姿の生徒の他に、珠津島の住人や父兄もちらほら見える。 그라운드에는 대다수의 체육복 모습의 학생 말고도, 타마츠시마의 거주자나 학부형들도 하나둘씩 보인다.
俺はもうすぐ始まる開会式を本部のテントで待つ。 나는 이제 곧 시작되는 개회식을 본부의 텐트에서 기다린다.
【征一郎】「支倉」 세이치로: 하세쿠라.
【白】「おはようございます、支倉先輩」 시로: 안녕하세요, 하세쿠라 선배.
【孝平】「あれ、どうしたんですか?」 코우헤이: 어라? 무슨 일이십니까?
【征一郎】「いや、様子を見に来ただけだ」 세이치로: 아니, 상태를 보러 왔을 뿐이다.
【白】「どうですか、うまくいきそうですか?」 시로: 어떻습니까,잘 될 것 같나요?
【孝平】「ここまではなんの問題もないよ」 코우헤이: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
【白】「いえ、選手宣誓を支倉先輩がやると聞いたので」 시로: 아뇨, 선수 선서를 하세쿠라 선배가 하신다고 들어서요.
【孝平】「ああ」 코우헤이: 아아.
【孝平】「問題ないと思う」 코우헤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白】「すごいですね」 시로: 굉장하네요.
【白】「わたしだったら、あの上で話すことを考えただけで胃が痛くなってしまいます」 시로: 저라면, 그 위에서 말을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위가 아파져 버려요.
ちらり、と朝礼台を見た。 라면서, 구령대를 보았다.
【孝平】「大丈夫、いざとなったら人をジャガイモだとでも思うさ」
코우헤이: 괜찮아, 만에 하나의 경우가 되면, 사람을 고구마라고 생각하면 돼. 【白】「ジャガイモ、ですか」 시로: 고구마 ,입니까. 【孝平】「和菓子でもいい」 코우헤이: 화과자여도 괜찮아.
【白】「和菓子がいっぱい…」 시로: 화과자가 잔뜩...
想像したのか、幸せそうな顔をした。 상상했는지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征一郎】「どうやら、心配はいらなそうだな」 세이치로: 아무래도 걱정은 필요 없는 듯 하군.
【征一郎】「では、邪魔をした」 세이치로: 그럼, 실례했다.
【征一郎】「いくぞ、白」 세이치로: 가자, 시로.
【白】「はい」 시로: 네.
【白】「頑張ってくださいね」 시로: 열심히 하세요.
笑顔で手を振って去っていった。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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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会式が始まり、副理事長の挨拶を迎えていた。 개회식이 시작되고, 부이사장의 인사를 듣고 있었다.
次はいよいよ俺の選手宣誓。 다음은 드디어 나의 선수 선서.
落ち着け、と自分に言い聞かせる。 침착해라, 라고 자신에게 타이른다.
こんなの転校の挨拶と変わらないだろ。 이런 건 전학의 인사와 다름이 없다.
実行委員の初会議の時もなんとかなったし。 실행 위원의 첫만남 때도 어떻게든 되었고.
ちょっと人が多いだけだ、いつもの20倍くらいじゃないか。 조금 사람이 많은것 뿐이다, 평소의 20배 정도가 아닌가.
20倍…。 20배...
いやいや、ジャガイモか和菓子だと思えばいいだけだ。 아니아니, 고구마나 화과자라고 생각하면 괜찮다.
どうですか、俺。 어떤가, 나.
落ち着いただろ? 침착해졌지?
…。 …。
バクバクバクバク 두근두근두근두근
心臓が激しく暴れている。 심장이 격렬하게 뛰고 있다.
指先が、俺の意思とは関係なく震えていた。 손가락 끝이,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떨고 있었다.
会長や副会長は、よくこんな大勢の前であんな余裕を見せられるよな。 회장이나 부회장은, 잘도 이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런 여유를 보여준다.
【アナウンス】「続きまして、5年支倉孝平による選手宣誓」 아나운서: 계속해서, 5학년 하세쿠라 코우헤이에 의한 선수 선서.
【青砥】「ほら、出番だ」 아오토: 이봐, 차례다.
【孝平】「――」 코우헤이: 「――」
何か言葉を返した気がする。 뭐라고 대답한 것 같다.
頭が真っ白になって、わからなくなる。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 모른다.
行かなくては、と立ち上がり、朝礼台の階段に足をかける。 가지 않으면, 이라고 일어서서는, 구령대의 계단을 오른다.
こつん 터벅
あれ。 어라.
最初のセリフ、なんだっけ? 처음의 대사, 뭐였던가?
こつん 터벅
やばい、思い出せない。 위험해, 기억나질 않아.
あと一歩上ったら、もうマイクの前だ。 그리고 한 걸음 더 오르면, 이제 마이크의 앞이다.
最後の一歩をやたらゆっくり踏み出しながら、必死に頭を巡らす。 마지막 한 걸음을 쓸데없이 천천히 내디디면서,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こつん 터벅
最後の音が鳴り響いた。 마지막 소리가 울렸다.
1000人ほどの視線が俺に集中していた。 1000명 정도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고 있었다.
体がマイクの前で固まる。 몸이 마이크의 앞에서 굳어진다.
こんなに人がいるのに、静まりかえっている。 이렇게나 사람이 많은데, 쥐죽은 듯 조용하다.
蛇に睨まれた蛙の気持ちってこんな感じなんだろうか。 뱀 앞의 개구리의 기분은 이런 기분인가.
そんなどうでもい考えは浮かんでくるのに、肝心の言葉が浮かばない。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은 떠오르는데, 정작 중요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桐葉】「…」 키리하: 「…」
【陽菜】「…」 하루나: 「…」
冷静な顔や、心配そうな顔が見えた。 냉정한 얼굴이나, 걱정하는 듯한 얼굴이 보였다.
【伊織】「…」 이오리: 「…」
会長と目が合う。 회장과 시선이 마주친다.
こちらを見てニヤリ、と笑った。 이쪽을 보고 싱긋, 웃었다.
落ち着け、と励ましてくれたのか。 침착해지라고, 격려해주는건가.
【伊織】「いよっ! ミスター女風呂っ!」 이오리: 잘해라! 미스터 여자 목욕탕!
にゃろう。 저 자식.
いつかあの人を天に返そうと心に決めた。 언젠가 그 사람을 승천시켜버리겠다고 마음 속으로 결정했다.
【孝平】「選手宣誓っ!」 코우헤이: 선수 선서!
怒りに任せて叫んだ。 분노에 맡겨 외쳤다.
==================== 灰だ…。 재다…。
灰になっちまった…。 재가 되어버렸다.…。
いったい何を言ったのかさっぱり覚えていなかった。 도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体育祭の陽気な音楽でさえ、レクイエムに聞こえる。 체육제의 경쾌한 음악조차, 레퀴엠으로 들린다.
【瑛里華】「支倉くん、よかったわよ」 에리카: 하세쿠라군, 잘했어.
【孝平】「……何が?」 코우헤이: ...뭐가?
【瑛里華】「選手宣誓」 에리카: 선수 선서.
【孝平】「あーあーあーあー」 코우헤이: 아-아-아-아-
【瑛里華】「ちょっと、なんで両耳押さえて丸くなるのよ」 에리카: 잠깐, 어째서 귀를 막는거야.
【孝平】「自分の痴態なんて聞きたくない」 코우헤이: 자신의 치태는 듣고 싶지 않아.
【瑛里華】「痴態? しっかりやってたじゃない」 에리카: 치태? 확실히했잖아.
【孝平】「……は?」 코우헤이:...하?
【瑛里華】「まさか、緊張しすぎて覚えてないとか言わないでしょうね」 에리카: 설마, 너무 긴장해버려서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그렇게 말하지는 않겠지.
【孝平】「…」 코우헤이: 「…」
【瑛里華】「あ、ほんとにそうなんだ」 에리카: 아, 정말로 그렇구나.
【孝平】「笑いたければ笑え」 코우헤이: 웃고 싶으면 웃어.
【瑛里華】「笑わないわよ。初めてにしては上出来だったし」 에리카: 웃지 않아, 처음한 것 치고는 잘했고.
【瑛里華】「落ち込む必要なんてないんだから、堂々と座ってなさい」 에리카: 낙담할 필요 없으니까, 당당히 앉아있어.
【瑛里華】「責任者が下向いてちゃダメよ」 에리카: 책임자가 가라앉아있으면 안 되지.
【孝平】「それもそうだな」 코우헤이: 그것도 그렇네.
【瑛里華】「ちゃんと自分のクラスでも応援してなさい」 에리카: 제대로 자신의 클래스라도 응원해.
【瑛里華】「最下位のチームは、今年も片づけなんでしょう?」 에리카: 꼴지인 팀은, 올해도 뒷정리지?
【孝平】「そうだな」 코우헤이: 그래.
【瑛里華】「私のいるチームは負けないからいいけど」 에리카: 내가 있는 팀은 지지 않으니까 괜찮지만.
【アナウンス】「次は、2年女子の15000メートル走です」 아나운서: 다음은 2학년 여자 1500M 달리기입니다.
【アナウンス】「選手は入場門まで集まって下さい」 아나운서: 선수는 입장문까지 모여주세요.
【瑛里華】「行かないと」 에리카: 가야겠네.
【孝平】「出るのか」 코우헤이: 나가는건가.
【瑛里華】「ええ」 에리카: 에에.
【瑛里華】「あ、自分のクラスじゃなくて私を応援してくれてもいいからね」 에리카: 아, 자신의 클래스가 아니라, 나를 응원해줘도 되니까.
いたずらっぽい笑顔を残して駆けていった。 장난 같이 웃는 얼굴을 보이고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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銃声が鳴り響く。 총성이 울린다.
それを合図に、2年の女子1500メートル走が始まった。 그것을 신호로 2학년 여자 1500M 달리기가 시작되었다.
【かなで】「はい、これ」 카나데: 자, 이거.
いきなりマイクを手渡された。 갑자기 마이크를 건네 받았다.
【孝平】「なんですか?」 코우헤이: 뭔가요?
【かなで】「マイク」 카나데: 마이크.
【孝平】「それはわかりますけど」 코우헤이: 그건 알고 있습니다만.
【かなで】「実況係の子がトイレに行きたいって言ってたから、実況引き受けたの」 카나데: 중계조의 애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해서, 중계 맡았어.
【かなで】「でもよく考えたら、1500メートルはひなちゃんも出てるんだよね」 카나데: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1500M 달리기는 히나짱도 나오잖아.
【孝平】「それで?」 코우헤이: 그래서요?
【かなで】「わたしだとひなちゃんだけ応援しちゃうでしょ」 카나데: 나라면 히나짱만 응원해버리겠지.
【かなで】「だからやって」 카나데: 그러니까 해.
【孝平】「実況を!?」 코우헤이: 중계를!?
【かなで】「ほらほら、もう走ってるから」 카나데: 자자, 벌써 달리고 있으니까.
【孝平】「やったことないですよ!」 코우헤이: 해 본 적 없어요!
【かなで】「こーへーならできるっ!」 카나데: 코-헤-라면 가능해!
状況を見ようと慌て、グラウンドに視線を移す。 상황을 보려고 당황하면서도, 그라운드로 시선을 옮긴다.
さすが副会長、ダントツで先頭だ。 과연 부회장, 월등하게 선두다.
マイクのスイッチを入れる。 마이크의 스윗치를 켠다.
【孝平】「え~あの~」 코우헤이: 에~ 저~
え~あの~、と会場中に響いた。 에~ 저기~ , 라고 회장 안에 울린다.
【かなで】「何してんのさっ!」 카나데: 뭘 하고 있어!
【孝平】「いや、だって何言ったらいいか」 코우헤이: 아뇨, 그렇지만 뭘 말해야 되는지
【かなで】「わたしがちょっとだけ見本みせるよ!」 카나데: 내가 조금 견본을 보여줄게!
【孝平】「お、おう」 코우헤이: 네, 네.
かなでさんがマイクを奪う。 카나데상이 마이크를 빼앗는다.
【かなで】「なんと始まりました女子 1500メートル」 카나데: 어떻게든 시작된 여자 1500M 달리기.
【かなで】「今2番手はわたしのヨメひなちゃんです」 카나데: 지금 2위는 나의 신부 히나짱입니다.
【かなで】「左側走ってる可愛い子です」 카나데: 왼쪽에 달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かなで】「あ、あっちから見たら右か」 카나데: 아, 저쪽에서 보면 오른쪽인가.
【かなで】「どっちでもいや、ひなちゃんだけファイト~っ!」 카나데: 어느 쪽이라도 좋아, 히나짱만 파이팅~!
【孝平】「報道偏り過ぎっ!」 코우헤이: 보도가 너무 치우쳤어요!
【かなで】「だからわたしがやったらダメって言ったでしょ!」 카나데: 그래서 내가 하면 안된다고 말했잖아!
【孝平】「わかりました、俺がやりますからっ!」 코우헤이: 알겠습니다, 제가 할테니!
よし、テレビのアナウンサーみたいな感じでいこう。 좋아, TV의 아나운서 같은 느낌으로 가자.
【孝平】「失礼しました」 코우헤이: 실례했습니다.
【孝平】「女子 1500メートル、現在先頭は2組の千堂瑛里華」 코우헤이: 여자 1500M 달리기, 현재 선두는 2반의 센도우 에리카.
【孝平】「その少し後ろに3組の悠木陽菜が続いています」 코우헤이: 그 조금 뒤로 반의 유우키 하루나가 달리고 있습니다.
【孝平】「おっと三番手は苦しそうな表情、少し遅れてきたか!」 코우헤이: 그 뒤 3번선수는 괴로운 듯한 표정, 조금 늦는가!
ゴールテープが準備されているのが見えた。 골 테이프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보였다.
【孝平】「もうすぐゴールです。現在千堂瑛里華と2番手の差は……えー…」 코우헤이: 이제 곧 골입니다.현재 센도우 에리카와 2위와의 차이는....에-...
こういう時テレビでなんて言ってたっけ。 이럴 때 TV에서는 뭐라고 하더라.
【孝平】「三馬身!」 코우헤이: 삼마신! (경마.... 용어 인 것 같습니다. 뒤와 말의 길이 3배만큼 차이가 난다... 라는 뜻일까요.)
【孝平】「千堂瑛里華っ! さらに加速し四馬身の差をつけてゴールっ!」 코우헤이: 센도우 에리카! 한층 더 가속해 사마신의 차이롤 내서는 골!
【孝平】「……したのに、勢いを緩めずこちらへ突っ込んでくる?」 코우헤이:...을 했는데, 기세를 늦추지 않고 이쪽으로 돌진해 온다?
【瑛里華】「私は競走馬かっ!!」 에리카: 내가 경주마냐!!
びしっ! 퍽!
【孝平】「ぐほうっ!?」 코우헤이: 크헉!?
1500メートルの勢いを乗せた強烈なツッコミが入った。 1500M 달리기의 기세를 실은 강렬한 태클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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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ナウンス】「次は、全校生徒による『水風船入れ』です」 아나운서: 다음은, 전교생에 의한 '물풍선 넣기'입니다.
【瑛里華】「あんまり変な実況はしないようにね」 에리카: 이상한 중계는 하지 마.
【孝平】「悪気はない。あまりにとっさだったんだ」 코우헤이: 나쁜 뜻은 없어. 너무 순간적이라.
【瑛里華】「でも、残念ね」 에리카: 그렇지만, 유감이네.
【瑛里華】「自分の考えた競技にも出られないなんて」 에리카: 자신이 생각한 경기에도 나갈 수 없다니.
【孝平】「仕方ないさ」 코우헤이: 어쩔 수 없지.
【瑛里華】「じゃあ、支倉くんの分も暴れてくるわね」 에리카: 자, 하세쿠라군의 몫까지 날뛰어볼까.
冗談っぽく、袖をまくり上げる仕草をしてみせた。 농담 같이, 소매를 걷어올리는 행동을 해보였다.
…。 …。
開始の音が鳴り、全校生徒が水風船を投げ合う。 개시의 소리가 울려, 전교생이 물풍선을 서로 던진다.
かごを背負った生徒が逃げ惑う。 바구니를 짊어진 학생이 도망치며 헤메인다.
【伊織】「俺のカゴに水風船が入ったことは、今まで一度もない」 이오리: 나의 바구니에 물풍선이 들어갔던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다.
今年初の競技なんだから、当たり前だ。 올해 처음하는 경기니까, 당연하다.
【瑛里華】「私を狙うなんて、非効率ね」 에리카: 나를 노리다니, 비효율적이야.
あの二人のカゴは難易度が高そうなのに、それでも追う人数は多い。 그 두 명의 바구니는 난이도가 높은 것 같은데, 그래도 쫓는 인원수는 많다.
こんな時でも人気者だった。 이럴 때에도 인기인이었다.
…。 …。
【桐葉】「……ふぅ」 키리하:...후우.
紅瀬さんがカゴを背負っていた。 쿠제상이 바구니를 짊어지고 있었다.
最小限の動きで、水風船を避けている。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물풍선을 피하고 있다.
…。 …。
【白】「あっ、あ、また入ってしまいました…」 시로: 아, 아, 또 들어가버렸습니다...
なぜ白ちゃんがカゴ背負っているのだろう。 왜 시로짱이 바구니를 짊어지고 있는 걸까.
補給部隊は満員だったのかな。 보급 부대는 만원인가?
【白】「お、重いです…」 시로: 무, 무겁습니다...
ああ、水風船がカゴに入ると、どんどん逃げられなくなるのか。 아아, 물풍선이 바구니에 들어가게 되면, 더더욱 도망가기 어려워지는가.
【征一郎】「…」 세이치로: ......
白ちゃんを庇うように、東儀先輩が立ちはだかる。 시로짱을 감싸는 듯, 토우기 선배가 가로막는다.
【男子生徒C】「東儀、邪魔をするな!」 남자학생C: 토우기, 방해하지마라!
【征一郎】「さあな」 세이치로: 글쎄.
東儀先輩の隙を見て、白ちゃんにいくつもの水風船が投げられる。 토우기선배의 틈을 봐서, 시로짱에게 몇 개의 물풍선을 던졌다.
【征一郎】「……ふっ」 세이치로:......훗.
そのすべてに、東儀先輩が手で触れた。 그 모두에게, 토우기 선배의 손이 닿았다.
まるでスローモーションのような映像。 마치 슬로우 모션과 같은 영상.
そのとたん、風船が爆ぜ割れる。 그러자마자, 풍선이 터진다.
一つとして、白ちゃんには届かない。 하나도, 시로짱에게 닿지 않는다.
【白】「兄さま…、すみません」 시로: 오라버님..., 죄송합니다.
【征一郎】「気にするな」 세이치로: 신경쓰지 마라.
【男子生徒C】「水風船だ、もっと水風船を!」 남자학생C: 물풍선이다, 좀 더 물풍선을!
東儀先輩はいつでもこいとでも言いたげに、目を閉じた。 토우기선배는 언제라도 던지라고 말하고, 눈을 감았다.
ちなみに、白ちゃんと東儀先輩は違うチームである。 덧붙여서, 시로짱과 토우기 선배는 다른 팀이다.
…。 …。
割れた水風船から飛沫が飛ぶ。 터진 물풍선으로부터 물보라가 인다.
濡れることなど気にならないほど、みんなが熱中していた。 젖는 것에는 신경쓰지않을 정도로, 모두가 열중하고 있었다.
俺は、それを遠くから見つめている。 나는 그걸 멀리서 응시하고 있다.
できれば参加したかったな。 할 수 있으면 참가하고 싶었다.
終わりの合図の音が鳴るまで、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た。 마지막의 신호의 소리가 울릴 때까지,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다.
===================================================== さて、ちょっと時間が空いたな。 그런데, 잠시나마 한가하다.
どうしようか? 어쩐다?
競技が順調に進んでいるか確かめよう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자.
ちょっとお腹が空いたかもしれない 조금 배고픈 것 같은데.
本部から会場を見渡してみよう 본부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자.
むっ、応援合戦の時が近い! 헛, 응원전의 시간이 가깝다!
俺のクラスの様子はどうだろう? 내 클래스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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